Resilence? 회복탄력성?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얼마인가?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는 KRQ-53 테스트라 하는데 총 53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. 이 설문 문항은 자기 조절능력 + 대인관계능력 + 긍정성을 묻는 것으로,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점수는 총 195점이다. 190점 이하라면 더 노력해야 하고, 200점이 넘는다면 일단 안심해도 된다.
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요즘,
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얼마일까??
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실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다.
- 그들의 뇌는 습관적으로 보다 더 과감하고 도전적이어서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.
- 자신의 실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되,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긍정적인 뇌의 특징이다!
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의 개발
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? KRQ-53 테스트
- KRQ-53 테스트 응답방법: 각 문항을 읽은 후 다음과 같이 점수를 기록한다.
- 전혀 그렇지 않다 1 / 그렇지 않다 2 / 보통이다 3 / 어느 정도 그렇다 4 / 매우 그렇다 5
▼ ▼53개 문항 열어보기 ▼ ▼
자기 조절능력
- 나는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. < >
-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, 그 생각이 내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알아챈다. < >
- 논쟁거리가 되는 문제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토론할 때 내 감정을 잘 통제할 수 있다. < >
- 집중해야 할 중요한 일이 생기면 신바람이 나기보다는 더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. < >
- 나는 내 감정에 잘 휘말린다. < >
- 때때로 내 감정적인 문제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서 공부하거나 일할 때 집중하기 힘들다. < >
- 당장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나는 어떠한 유혹이나 방해도 잘 이겨내고 할 일을 한다. < >
- 아무리 당황스럽고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, 나는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잘 안다. < >
- 누군가가 나에게 화를 낼 경우 나는 우선 그 사람의 의견을 잘 듣는다. < >
- 일이 생각대로 잘 안 풀리면 쉽게 포기하는 편이다. < >
- 평소 경제적인 소비나 지출 규모에 대해 별다른 계획 없이 지낸다. < >
- 미리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편이다. < >
-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가능한 해결 방안에 대해 먼저 생각한 후에 해결하려고 노력한다. < >
-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생각한 후에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. < >
- 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문제의 원인을 잘 알고 있다고 믿는다. < >
- 나는 사건이나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.< >
- 문제가 생기면 나는 성급하게 결론을 내린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. < >
- 어려운 일이 생기면, 그 원인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일단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. <>
대인관계능력 - 나는 분위기나 대화 상대에 따라 대화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다. < >
- 나는 재치 있는 농담을 잘한다. < >
- 나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적절한 문구나 단어를 잘 찾아낸다. < >
- 나는 윗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부담스럽다. < >
- 나는 대화중에 다른 생각을 하느라 대화 내용을 놓칠 때가 종종 있다.< >
- 대화를 할 때 하고 싶은 말을 다하지 못하고 주저할 때가 종종 있다. < >
-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보면 어떤 감정인지 알 수 있다. < >
- 슬퍼하거나 화를 내거나 당황하는 사람을 보면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알 수 있다. < >
- 동료가 화를 낼 경우 나는 그 이유를 꽤 잘 아는 편이다. < >
- 나는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때로 이해하기 힘들다. < >
- 친한 친구나 애인 혹은 배우자로부터 "당신은 나를 이해 못해"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. < >
- 동료와 친구들은 내가 자기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한다. < >
- 나는 내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.< >
- 나는 내 친구들을 정말로 좋아한다. < >
- 내 주변 사람들은 내 기분을 잘 이해한다. < >
-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친구가 별로 없는 편이다. < >
- 나와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를 싫어하게 된다. < >
- 서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거의 없다.< >
긍정성 - 열심히 일하면 언제나 보답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. < >
- 맞든 아니든, "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나는 해결할 수 있다"고 일단 믿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. < >
-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나는 모든 일이 다 잘 해결될 거라고 확신한다. < >
- 내가 어떤 일을 마치고 나면, 주변 사람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할까봐 걱정한다. < >
- 나에게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발생한다고 믿는다. < >
- 누가 나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면, 성공한 나의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다. < >
- 내 삶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에 가깝다. < >
- 내 인생의 여러 가지 조건들은 만족스럽다. < >
- 나는 내 삶에 만족한다. < >
- 나는 내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은 다 갖고 있다. < >
- 나는 다시 태어나도 나의 현재 삶을 다시 살고 싶다. < >
- 나는 다양한 종류의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. < >
- 내가 고맙게 여기는 것들을 모두 적는다면, 아주 긴 목록이 될 것이다. < >
-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 삶의 일부가 된 사람, 사건, 생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져간다. < >
- 나는 감사해야 할 것이 별로 없다. < >
- 세상을 둘러볼 때, 내가 고마워 할 것은 별로 없다. < >
- 사람이나 일에 대한 고마움을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겨우 느낀다. < >
채점 및 점수 해석 방법
4, 5, 6, 10, 11, 12, 16, 17, 18, 22, 23, 24, 28, 29, 30, 34, 35, 36, 40, 41, 42, 51, 52, 53번 문항에 대해서는 6에서 자신의 점수를 빼고 계산한다. 예컨대 1이라고 적었으면 5점, 3은 3점, 5는 1점
자기 조절능력
= 감정조절력 + 충동통제력 + 원인분석력
자기 조절능력 점수 계산 방법은 1~18번까지 점수의 합
- 1~6번 문항까지의 점수의 합은 당신의 감정조절력을,
- 7~12번 문항은 충동통제력을,
- 13~18번까지의 문항은 원인분석력을 나타낸다.
우리나라 성인 자기조절능력의 평균 점수는 63.5점
- 점수가 63점 이하라면 자기조절능력을자기 조절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.
만약 55점 이하라면 자기 조절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반드시 노력해야 한다(하위 20% 에 해당하기 때문) - 70점 이상이 나왔다면 당신의 자기조절능력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봐도 좋으며,
75점 이상이라면 아주 높은 편(상위 7% 이내)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.
대인관계능력
= 소통능력 + 공감능력 + 자아확장력
대인관계능력 점수 계산 방법은 19~36번까지 점수의 합
- 19번부터 24번까지는 소통능력,
- 25번부터 30번까지는 공감능력,
- 31번부터 36번까지는 자아확장력의 점수를 각각 나타낸다.
우리나라 사람들의 대인관계능력 평균 점수는 67.8점
- 만약 당신의 점수가 67점 이하라면 대인 관계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.
62점 이하라면 대인관계능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노력해야 한다. 하위 20%에 해당하기 때문이다. - 만약 대인관계능력의 점수가 74점 이상이 나왔다면 당신의 대 인관계능력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봐도 좋으며,
80점 이상이라면 당신은 대인관계와 사회성이 아주 뛰어난 편(상위 6% 이내)이라 할 수 있다.
긍정성
= 자아낙관성 + 생활만족도+ 감사하기
긍정성 점수 계산 방법은 37~53번까지 점수의 합
- 37번부터 42번까지는 자기 스스로의 장점과 강점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태도,
- 43번부터 47번까지는 행복의 기본 수준이라 할 수 있는 삶에 대한 만족도,
- 48번부터 53번까지는 삶과 주변 사람에 대해 감사하는 태도를 의미한다.
우리나라 사람들의 긍정성의 평균 점수는 63.4점
- 점수가 63점 이하라면 긍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.
56점 이하라면 긍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노력해야 한다. 하위 20%에 해당하기 때문이다. - 긍정성의 점수가 70점 이상이 나왔다면 당신의 긍정성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봐도 좋으며,
75점 이상이라면 당신은 대단히 긍정성이 높은 사람(상위 6% 이내)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.
자기 조절능력, 대인관계능력, 긍정성의 세 가지 점수의 총합이 당신의 회복탄력성 지수다.
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회복탄력성 점수는 195점이다.
- 점수가 190점 이하라면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.
- 180점 이하라면 사소한 부정적인 사건에도 쉽게 영향받는 나약한 존재로, 회복탄력성을 열심히 길러야 한다.
- 170점 이하라면 깨지기 쉬운 유리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. 작은 불행에도 쉽게 상처를 입게 되며 그 상처는 치유하기 어려울 것이다. 지금 당장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.
만약 점수가 200점을 넘는다면 일단 안심이라 할 수 있다. 그러나 212점 정도는 돼야 상위 20%에 들 수 있다.
220점을 넘는다면 당신은 대단히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이다. 웬만한 불행한 사건은 당신을 흔들어놓지 못한다.
오히려 역경은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기 위한 스프링보드이니 즐겁게 받아들일 일이다.
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의 회복탄력성 점수는 얼마인가? krq-53 테스트를 통해 자기 조절능력, 대인관계능력, 긍정성 점수를 확인하고 이의 총합인 회복탄력성을 확인하여, 내가 우리나라 평균인지 그 이하인지 그 이상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하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