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씨오네 압구정 로데오 도산공원
내가 나중에 다시 보려고 만든
#내돈내산 #솔직후기
★ ★ ★ ★ ☆
(5점 만점에 4.5점)
내가 파인다이닝 경험이 많다고 할 수는 없으나,
그래도 이곳저곳 먹으러 다녔는데,
가격, 맛, 분위기 등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가히 최고다
파씨오네 도산공원 근처에 있어서
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음
참고로 1층은 다른 식당이고 2층으로 올라가야함
나는 지금까지 한 4번 정도 갔나??
잘 모르겠지만 대충 런치만 4번 간 것 같긴한데,
내가 처음 다녔을 때 보다
요즘은 뭔가 더 유명해진 것 같다 ㅠ0ㅠ
여기 최고 장점은 가격이다, 가격
런치코스가 7만원임... 미친가격
어디가서 런치 파인다이닝을 이 가격에 먹음 ㅠㅠ
디너코스는 12만원인데,
런치보다 뭐 특별히 더 대단하거나 고급지거나 한 건 잘모르겠고
요리 개수도, 양도 많고 주류가 포함이라고 하는 것 같다
점심 코스 메뉴다
대충 식전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잘 나온다
내가 3~4번 가본 경험으로,
메뉴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뀌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음
갈 때 마다 비슷한 느낌을 먹은 듯?
그런데 질리거나 물리거나 하는게 전혀 없음
그러니까 나도 3~4번이나 갔겠지~0~
뭐가 뭔지는 하나도 기억 안난다
솔직히 지금은 맛도 잘 기억은 안난다..
파씨오네 안간지 1~2년 넘은 것 같은데,
2025년 올해 한 번 가야겠다.
에피타이저
스프
참고로 나는 스프를 정말 싫어한다
스프 특유의 그 향과 맛 다 싫어한다
경양식 돈까스에 나오는 스프 그것도 싫어한다
그런데 파씨오네 여기 이 스프는 정말 좋아한다
맛있다
스프 특유의 비린내도 안나고
내가 거부감을 느끼는 식감, 향, 맛 다 안난다
그냥 맛있는 스프
식욕을 돋궈준다
버섯 까넬로니와 샐러드
먹음직스럽다
민어 홍새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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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 먹고나면 드는 생각
와, 배가 하나도 안부른데?
벌써 메인요리 1개 밖에 안남았다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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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고 슬픔에 빠져있을 때
메인 고기 요리가 나온다
메인 요리는 소/돼지/양/오리 등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
물론 소는 추가요금을 내야함
지금까지 경험으로,
양고기가 참으로 맛있다
(오리는 아직 안먹어봄)
양고기 저거 맛이 기억나서 군침이 싹 도네,
맛있다.
참 맛있다.
옆에 있는 양파같이 생긴거에 소스에 고기 딱 해서 먹으면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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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디저트
이게 뭐더라... 매번 변하지 않는 디저트인데 참 맛있다.
이렇게 옆면에 층이 쌓여있고,
퐁신 하고 바삭한 재미난 식감에
달달함이 굉장히 압축적으로 들어가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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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는 상큼한 아이스크림
파씨오네 발렛 및 주차요금은 아래 이미지 참고
올해 무조건 또 가야지
파씨오네
내 최애 파인다이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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